이 글은 '웰씽킹 : 부를 생각하는 창조의 뿌리'라는 책을 읽은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우리는 과연 웰씽킹이란 것을 하고 있는 것일까? 부를 창조하기 위해서 웰씽킹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웰씽킹(WEALTHINKING)으로 내 삶의 부 창조하기 요약 및 후기

이번 주 읽은 책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WEALTHINKING(웰씽킹)'이었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책 표지에 적혀있는 10억 빚더미를 연매출 6,000억과 맞버꾼 부의 원리라는 문구 때문이었다.

웰씽킹 책 표지
이미지 출처 : YES24

캘리 최라는 분이 지은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여러가지 생각에 대해 정리해놓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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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웰씽킹이라는 책 제목을 보긴했지만 스펠링은 보진 않았었다.

나는 오디오북으로 이 책 내용을 들으면서, 계속 웰씽킹이라는 말이 나오고 생각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 단순하게 Well Thinking인줄 알았다. 그저 '잘 생각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라는 의미의 제목인 줄 알았던 것이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다시 이 서평을 쓰면서 표지를 보았는데 WEALTHINKING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고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저자는 부를 의미하는 Wealth 생각을 의미하는 Thinking 합쳐진 단어로 Wealthinking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 책은 어떻게 우리에게 부를 창조하는 생각인 Wealthinking(웰씽킹)을 할 수 있는 사람 Wealthinker(웰씽커)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 : 켈리 델리의 설립자 켈리 최

책 내용을 소개하기 전에 저자를 먼저 소개하자면, 켈리 최 '켈리 델리'의 설립자로 스시로 시작해 6개의 푸드 브랜드를 유럽과 남미 등 12개국에서 1200개 매장을 운영중인 무려 연 매출 6,000억의 부자이다.

 

이 내용을 보고도 어떻게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 책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핵심적인 내용을 보자면, 처음부터 부자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서 웰씽커가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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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요약 및 중요 부분 정리

책에서는 초반에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여공 생활을 하던 저자가 무작정 패션을 배우겠다고 프랑스로 유학을 간 내용이 나온다.

프랑스어도 하지 못하는 상태로 프랑스로 유학이라니... 나로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패션사업이 아닌 음식으로 성공했다. 패션을 배우기 위해 간 프랑스에서 스시 도시락을 팔고 있지 않는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스시 도시락을 팔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렇게 삼각김밥과 스시를 판매하는 '켈리델리'를 설립하게 되었다.

 

첫 사업이 잘되어 성공하는듯 했으나, 결국 저자는 10억원이라는 빚과 함께 망하게 되었다.

10억원이라는 빚... 지금 나에게 누군가 10억원이 아닌 -10억원을 쥐어준다면... 진짜 살아갈 힘이 나지 않을 것 같다.

성공할 때보다 실패할 때가 더 많아야 강해진다

저자는 실패를 많이 해보라고 말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를 많이 해보라는 의미이다.

이어서 저자는 이 10억원이라는 빚을 6000억원의 매출로 바꾸어버린 웰씽킹에 대해 설명한다. 

나에게 와닿았던 내용 몇 가지만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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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사람을 스승으로 삼아라

저자는 성공해보지 못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충고를 듣는 것은 소용없는 행동이라며, 성공한 사람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100명의 사람을 스승으로 삼고자 했고, 저자는 2년 동안 100권의 책에서 스승을 찾고, 강의와 콘텐츠를 통해 스승의 행적을 배웠고, 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했다.

그렇게 스승이라고 생각한 저자들의 삶을 통째로 먹어버렸다는 표현을 쓰며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음을 내비쳤다.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7가지 습관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아래 7가지의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 목표를 분명히 한다.

2. 데드라인을 정한다.

3.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4. 액션플랜을 세운다.

5.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7.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책의 막바지에 저자는 성공을 이루는 핵심 요소 시각화를 강조하고 있는데,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시각화하고 시각화한 목표를 입으로 외치고 실행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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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창조하는 7가지 웰씽킹의 뿌리

저자는 웰씽킹의 뿌리로 7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작가는 행운을 뜻하는 7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1. 내면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진짜 핵심가치 찾기

2.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 고민하지 말고 결단하기

3. 진취적인 삶을 위해 타인들 앞에 선언하기

4. 목표에 집중하기 위해서 그냥 자신을 믿기

5. 무의식 속의 믿음인 신념을 굳게 세우기

6. 다 할 수 있다고 강하게 확신하기

7. 진정한 답을 찾으려면 제대로 질문하기

 

웰씽킹의 뿌리 7가지를 보면서, 나도 부자가 되기 위해서 나에게 없는 결단력과 신념, 그리고 확신을 갖춰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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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 책을 읽다보면 드는 생각이, 어느 자기계발서를 읽든 간에 항상 있던 얘기들이 있는데 그 내용들이 여기에도 있는 것 같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내용을 또 읽고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 결국 성공한 사람들은 다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는 긍정적으로 잘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결국 이 책의 제목은 Wealth+Thinking(부를 창조하는 생각) Well+Thinking(잘/좋은/긍정적인 생각하기) 두 가지 모두를 담고있는 것이 아닐까?

 

책 내용은 많고 길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아 술술 읽히기 때문에 자기계발서로 읽기 딱 좋은 책인 것 같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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