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신청 방법 및 무상거주사실확인서 제출 방법

본 글은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포스팅입니다. 신청 과정에 대한 상세 내용과 그리고 신청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방법 및 무상거주사실확인서 제출 방법

지난번 포스팅까지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하기 위한 조건, 특례보금자리론의 내용 그리고 내가 특례보금자리론을 받는 것이 이득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난번 포스팅은 여기 ↓↓↓

정부가 발표한 주택담보대출! 특례보금자리론이 무엇일까? (feat. 주택금융공사)

기존 대출 상환 후 특례보금자리론을 받는 것이 좋을지 따져보자!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서 특례보금자리론을 어떻게 신청하였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고자 한다.

그리고 뒷 부분에서 내가 걱정했던 감정가에 대해서도 그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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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신청 과정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하기 위해서 우선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https://www.hf.go.kr/ko/index.do)에 접속한다.

그럼 아래와 같은 메인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인터넷금융서비스'라는 것을 클릭한다.

그리고 인터넷 금융서비스 페이지에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등을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등록한 후에 로그인 버튼으로 로그인!

로그인을 하고나서, 밑에 내가 신청하려는 아낌e-보금자리론(특례)라고 적힌 부분을 클릭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사전에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 및 인증서를 준비하라는 내용이 나온다.

프로그램 설치를 눌러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를 하고,  인증서 가져오기를 눌러서 인증서를 등록해두자!

(로그인을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로 했으면 인증서 가져오기는 넘어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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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준비되었으면, 다음 버튼을 클릭!

그 다음 페이지에서 보금자리론 안내가 나온다. 대충 알고있는 내용이니 다음을 누른다.

적합성·적정성 고객정보 확인 화면에서는 아래와 같이 자산 규모, 소득, 부채, 고정지출 등을 입력한다.

나는 주택담보대출금 상환용도이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금 상환'을 선택했고, 자산규모와 소득 그리고 부채....(4억)... 등등 정보를 입력했다.

변제방법은 근로소득! 일해서 열심히 갚아나가는 것이야! 마지막으로 동의 버튼을 꾸욱~ 눌러주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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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보제공동의 화면에서는 국적, 주민번호 변경여부 그리고 결혼여부랑 담보주택 소재지를 입력하게된다.

여기서 기혼일 경우 기혼 버튼을 누르면 배우자 소득을 입력란이 나오고, 결혼예정일 경우에도 사실혼으로 인정받아 신혼부부 혜택을 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결혼예정일과 배우자 소득 입력란이 나온다.

보금자리론 설명서는 체크하기 전 '보기' 버튼을 눌러 문서를 확인하고 체크가능하다.

그리고 아랫부분에 정보제공동의란이 있는데, 체크하기 전에 '전체보기' 버튼을 눌러 문서를 확인하고 체크가능하다.

여기서 필수로 된 부분은 무조건 체크되어야하고, 선택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중요하다.

스크래핑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하게 되는데, 이 부분을 동의하면 소득, 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각종 증빙을 위한 자료들을 스크래핑(특정 웹 사이트나 페이지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해오기 때문에 추가서류 제출 시 편리하다.

필수항목과 선택항목(원할경우) 체크하고나서 다음!

스크래핑 서비스를 동의하고나면, 아래와 같이 스크래핑(서류 제출 자동화) 서비스로 연결된다.

기본적으로 주민등록등(초)본상 주소와 가족(혼인)관계증명원을 뽑기 위한 정보를 입력한다.

소득이 없는 경우엔 전화번호, 사업자인 경우엔 사업자등록번호를 추가로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스크래핑 이용 안내에 스크래핑 대상서류로 선택된 항목에 대해 스크래핑으로 가져오게 된다. 일단 모두 체크하자!

그리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스크래핑으로 정보를 가져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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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핑을 진행하면 아래와 같이 빨간색/파란색 체크가 되는데, 빨간색 체크가 되면 스크래핑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만약 스크래핑으로 가져오는 결과에서 실패가 나온 경우, 각 필요 서류에 따라 아래 페이지에서 공동/금융인증서를 등록하고나서 다시 스크래핑을 진행하면 된다.

인증서 등록 후, 다시 조회 버튼을 눌러서 재스크래핑을 해서 가져오거나, 다음에 진행으로 신청 후에 추가서류 제출을 하면 된다.

그리고 다음 화면에서 이렇게 신청 가능 여부가 나온다!

그리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담보주택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기본정보, 주택유형 및 시세, 선순위채권, 임대차정보, 무상거주인 정보를 입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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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본정보를 입력하는데, 자금용도는 구입용도/임대차보증금반환용도/상환용도 선택이 가능하다.
등기가 완료되었다면 부동산등기사항전부증명서 '있음', 소유권이전등기일을 작성하면 된다.

등기 예정이라면 부동산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없음', 그리고 소유권등예정일을 입력하면 된다.

부동산등기사항전부증명서 '없음' 선택시엔 분양권을 매수했는지 여부와 매수일자를 선택하게된다.

주택유형 및 시세 정보에서 주택유형(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과 담보물 주소, 총 방 수와 최저층 여부를 입력한다.

그리고 예상주택가격을 입력하는 란이 있는데, 앞에서 담보물 주소를 입력할 경우 시세 조회를 통해 시세 입력이 된다.

KB시세/한국부동산원 시세가 있으면 조회해서 나오는 값을 입력하면 되고, 없다면 예상해서 직접 시세를 적으면 된다.

신축이라면 KB시세가 없어서 아마 신청 후에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감정평가법인에 감정평가를 맡기고, 그 감정가로 업데이트 될 것이라 아무렇게나 적어도 무방하다.

대신 예상한 시세와 감정가랑 너무 차이가 나면, 예상한 대출 금액보다 실제 대출 금액이 줄어들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추가 대출이 필요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용면적을 입력해준다.

선순위채권 정보의 경우, 기존 대출을 상환하는 경우에도 보금자리론 실행일 당일까지 전액 상환될 예정이므로 그냥 넘어가도 되지만,

상환 예정인 대출 외에 또 다른 대출이 있거나, 전세권 등이 있을 때 입력해야 한다.

임대차 정보의 경우 보금자리론 실행일에 임차보증금을 모두 반환 또는 만료 시키고 보금자리론을 신청해야하기 때문에, 현재 담보주택에 전/월세를 주고 있고 보증금이 있는 경우 필수로 입력해야한다. 만약 신규주택매매/대환대출이 아닌 임대차보증금반환대출일 경우 필수입력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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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거주인의 경우 직계가족 외에 집에 형제, 자매가 같이 살고있거나, 동거인이 있는 경우엔 적어주어야 한다.

무상거주인 정보를 적게되면, 간편 서류제출에서 무상거주인 제3자 동의요청서를 보내고, 전자서명으로 무상거주사실확인서를 받아야한다.

그리고 다음 버튼을 누르면, 개인 인적 사항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현 거주지 주소, 휴대전화, 대체연락처, 상담희망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가족현황과 주택 보유여부(담보주택 외에 추가 주택이나 분양권이 있는 경우)를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소득정보와 부채정보를 입력하게 되는데, 소득정보의 경우 직장인이면 증빙소득으로 입력하면된다.

이어서 최근 2개년도 소득 정보를 입력하게되는데, 22년도 연말정산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2년전, 3년전인 21년도, 20년도 원천징수영수증을 참고해서 소득정보를 입력하면된다. (실제로 22년도 원천징수를 예상해서 적었는데, 상담전화로 20년도랑 21년도로 입력해달라고 요청이 왔다.) 

부채정보의 경우 가지고 있는 모든 부채(신용대출, 담보대출 등)를 입력하면 된다.

부채내역 조회를 통해 쉽게 자동으로 입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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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화면에서 대출정보를 입력하게된다.

대출은 체증식/40년만기로 4억을 입력하였다. 여기서 대출신청 금액은 앞서 말했던 주택 시세/감정평가액에 따라서 LTV 70%를 적용하게되면 줄어들수도 있다. 

그리고 우대금리 정보의 경우 아낌-e로 신청할 경우 기본적으로 -0.1%가 적용되고, 추가로 우대형 안심요건(주택가격 6억이하, 소득 1억이하)을 선택해주면 추가로 -0.1%가 적용되어 4.3%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진짜진짜진짜 마지막으로 대출을 실행할 금융기관(금융기관명/영업정명) 및 대출예정일을 입력해주고, 대출가능여부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모든 입력이 끝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대출신청금액과 예상금리 그리고 상환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버튼을 눌러주고 대출 조건 유의사항 확인 후 체크하고 신청을 눌러주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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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완료 후 메인 홈페이지에서 My HF - 주택담보대출 - 신청내역 조회를 가면, 진행중인 아낌e보금자리론 정보가 나오고, 

신청 상태는 신청완료 -> 콜센터 상담완료 -> 심사대기 -> 심사중으로 바뀌는 것 같다.

신청이 몰리면 심사대기 -> 심사중으로 변경되기까지 엄청 오래 걸린다고 한다.(약 1달? 나는 근데 1주정도 걸린 것 같다.)

내가 예상했던 대로 시세가 없기 때문에 주금공에서 삼창감정평가법인이라는 곳에 감정평가 의뢰를 해놓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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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서류 제출 방법 (스크래핑 또는 수동 제출)

신청을 완료하였으면,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해주어야 한다. 신청 단계에서 스크래핑을 했지만 스크래핑 오류가 난 서류나 스크래핑을 할 수 없는 서류들에 대해 꼭 확인 후 수동으로 제출해주어야 한다.

만약 오류가 나거나 미제출 서류가 존재하면 심사가 늦어지니 꼭 빨리 제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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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사중이지만, 신청을 하고 나서 콜센터 상담을 하게되면 서류제출에 대해 안내해준다.

그래서 신청완료 후 간편 서류제출을 해야하는데, 홈페이지에서 간편 서류제출 -> 주택담보대출 -> 대출신청 -> 서류제출로 들어간다.

서류제출 유형으로 본인+배우자(미혼도 이걸 선택) 선택해주면 된다. 그리고 확인 버튼을 누르자!

현재 나는 모든 서류를 제출했기 때문에, 접수 완료 서류 개수에만 표기가 되는데, 미제출 서류 개수에 서류 개수가 0이 아니면 확인해서 해당 서류를 제출해주면 된다.

만약 잘못 제출하더라도 심사시에 콜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수정을 하라고 말해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021년도 소득증빙을 첨부해야하는데 2022년도 소득증빙을 첨부, 소득증빙자료에 직인이 찍혀있지 않다거나 등 잘못 제출되는 경우가 많으니 모르거나 애매한 부분이 있으면 주택금융공사 콜센터에 물어보고 제출하자!)

밑으로 내려보면, 이렇게 인적 정보, 소득 정보 등에 대한 서류 제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나는 거의 스크래핑 완료라고 뜨는데, 미제출으로 떠있는 것은 모두 제출해야한다.

편하게 정부24, 건강보험공단 등으로부터 제출 대상 서류를 스크래핑해서 자동제출 하려면 스크래핑을 누르면 되고,
스크래핑 된 서류를 변경하고 싶거나, 스크래핑 오류가 난 서류를 수동으로 제출하려면, 서류변경을 눌러 가지고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근로 소득과 같은 경우엔 아래처럼 스크래핑으로 가져올수도 있지만, 밑에 원천징수영수증을 첨부할 수도 있다.

나의 경우에 스크래핑을 할 경우에 22년도, 21년도 소득을 가져오는데, 22년도 연말정산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주금공에서 21년도, 20년도 원천징수영수증을 재요청했다. 그래서 해당 원천징수영수증을 기타서류 부분에 서류첨부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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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거주사실확인서 제출 방법

그리고 나의 경우 무상거주자가 있기 때문에 무상거주사실확인서라는 것을 추가로 제출해야한다.

보통 집에 같이 살고 있는 동거인이 있는 경우 제출하게되는데, 이 과정이 조금 복잡해서 따로 포스팅한다.

신청 단계에서 무상거주자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아래와 같이 문자를 받는다.

해당 문자를 동거인에게 전송하고 동거인이 한국주택금융공사 인터넷금융서비스 -> 메인 홈페이지 -> 간편 서류제출 -> 주택담보대출 -> 대출신청 -> 제3자정보제공동의를 클릭해서 들어가서 서류를 정보제공동의를 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

그런데 해당 순서로 접속하면, 확약번호랑 임시 인증번호를 입력하라고 한다.

보금자리론 서류제출 화면(간편 서류제출 -> 주택담보대출 -> 대출신청 -> 서류제출)에서 확약번호를 확인할 수 있긴 하지만 임시 인증번호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도대체 뭘까...

그래서 임시 인증번호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해야한다.

서류제출 화면에서 미제출 서류현황을 보면 이렇게 무상거주사실확인서란이 보인다. 거기서 서류작성을 클릭해준다!

서류작성을 누르면 무상대여자 정보와 무상거주인 정보확인을 입력하는 팝업이 뜨는데, 여기서 무상대여자 정보(주택소유자) 입력해준다.

그리고 전자서명 요청을 누르면, 새로 문자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아까랑 동일한 문자처럼 보이지만, 저기 밑에 확약번호와 임시 인증번호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동거인에게 전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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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약번호와 임시 인증번호를 받은 동거인은 다시 아래 화면에 해당 번호를 입력 후 확인을 누르면, 무상거주자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정보 입력 후, 공인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로 전자서명을 하면 완료!

그리고 제3자 정보제공동의가 완료되면 아래처럼 무상거주사실확인서 작성이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오고, 다시 주택금융공사 간편 서류제출 -> 주택담보대출 -> 대출신청 -> 서류제출의 무상거주사실확인서 -> 서류작성을 누른다.

그리고 무상거주인 정보확인란을 클릭해서 무상거주인 정보와 함께 서명완료라고 뜨는 것을 확인한 후, 무상거주 사실 확인서 제출을 누르면 완료!

그리고 추가로 무상거주인의 신분증을 스캔 또는 사진촬영하여 기타서류 제출부분에 제출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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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격이 업데이트 된 나의 상황

앞서 아주 많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대출받기 힘들다...) 신청한 나의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은 현재 심사중이다.

그리고 최근 감정가격이 업데이트가 되었다.

신청 내역에서 주택유형 및 시세 부분을 보면, 최초 신청 당시에 내가 입력했던 예상 담보주택평가액에 새로 감정평가를 받고 난 후의 감정가격이 업데이트되는데, 내가 예상한 금액(6억)...과 아주 많은 차이가 난다. 거의 분양가로 감정가가 산정되었다. 예상보다 더 많이 시세가 많이 떨어졌나보다. 아무래도 신용대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대환하실 분들은 이 부분을 잘 고려하고 신청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