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참치회 무한리필 맛집 대진도원참치 방문 후기

이 글은 분당 정자역에 위치한 참치회 맛집인 대진도원참치 방문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분당 정자역 참치회 무한리필 맛집 대진도원참치 방문 후기

주말이 기다리고 있는 즐거운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회사에서 팀원들끼리 회식을 하게되었다. 메뉴는 많은 후보들이 있었지만 호불호가 없지만 자주 먹지는 않는 참치회로 선정되었다. 그래서 퇴근 후 우리는 예약한 대진도원참치로 이동했다.

대진도원참치 : 네이버

 

위치

 

우리가 예약한 대진도원참치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하고 있다. 정자역 3번출구에서 가까워 신분당선, 분당선으로 이동하기 아주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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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및 메뉴

 

영업시간은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영업한다. 그리고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이다.

메뉴는 아래와 같이 혼골드, 혼마구로, 일품, 대진 4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최소 4만원대 ~ 최대 12만원까지 있다. 가격대에 따라 나오는 참치회의 부위가 다를 것이라는 추측만 있다.

그리고 대진도원참치는 모든 메뉴에서 참치회를 무한리필 할 수 있다고 한다.

 

메뉴 구성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추천메뉴인 일품이었다. 기본적으로 코스처럼 메뉴들이 나오고 메인메뉴인 참치는 한 번 나온 뒤 리필을 요청하면 리필해주는 방식이었다.

처음으로 나온 음식은 미소된장국과 들깨죽이었다. 죽은 간이 적당히 잘 되어있어서 에피타이저로 먹기 딱 좋았다. 테이블 위에는 3가지 소스가 준비되어 있다. 참기름, 소금, 간장이다. 참기름과 소금은 같이 섞어 소금장을 만들어주면 된다.

그리고 이어서 참치타다끼와 생선초밥, 유부초밥이 1인당 1개씩 먹을 수 있도록 인원수에 맞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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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메인요리! 참치회! 배꼽살, 뱃살, 붉은살 등등 다양한 부위가 나왔다. 역시 인원수에 맞춰 한 점씩 먹을 수 있도록 나온다.

참치는 부위에 따라 쫄깃한 맛, 꼬들꼬들한 맛, 부드러운 맛 등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참치회와 같이 전복버터구이도 같이 나왔다. 고소한 전복과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이었다.

 

그리고 참치회를 다 먹고 리필을 했다. 리필로 나온 참치회는 처음 나온 부위와는 다른 부위가 많이 있었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ㅎㅎ

그리고 리필 참치회와 같이 새우튀김, 고구마튀김이 나왔는데 너무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이었다.

 

리필은 2번 정도 했는데 계속 해도 상관이 없는 것 같았다. 그런데 3접시째를 먹을 때는 약간 느끼함이 있어서 다른 사이드 메뉴들을 더 많이 찾게되었다.

다 먹고나면 식사를 준비해주시는데, 알밥과 마끼 중 선택가능했다. 알밥을 먹었는데 모두가 다 아는 그 맛이었다.

 

회식으로 술과 함께 적당히 참치를 즐기기에는 좋은 장소인 것 같았다. 다만 라스트오더가 오후 8시까지여서 2차로 가기보단 1차로 가서 즐기기 좋은 장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