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경기지역화폐(수원페이, 용인페이 등등)를 신청하고 달마다 제공되는 인센티브 혜택을 받기 위한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지역화폐를 사용해서 최소 6%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 알아보고 신청하세요!

경기지역화폐 신청 및 충전하고 최소 6% 인센티브 혜택 받기(수원페이, 용인페이)

최근 와이프가 임신을 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와중에 산후조리원을 예약해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그런데 산후조리원 가격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고(나중에 포스팅 할 예정)... 그래서 어떻게하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지역화폐를 활용하기로 했다.

지역화폐가 무엇인지 그리고 무슨 혜택을 볼 수 있는지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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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 경기지역화폐란? : 지역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 지역경제 선순환 도모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지역내에서 사용하는 대안화폐이다.
  • 사용처 : 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점포(주유소, 전통시장, 골목상권, 레저업소, 병원, 의원, 편의점, 학원, 안경점, 미용실, 동물병원 등)에서 사용 가능(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프랜차이즈 직영점 및 유흥 사행업소는 사용 제한)
  • 혜택 : 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최대 6~10%의 추가 인센티브(또는 할인) 혜택과 30% 소득공제(현금영수증 발행) 혜택을 받는다.

인센티브의 경우 보통 충전 금액의 6~10%까지 추가로 충전을 해주는데, 지역마다 혜택이 다르다. 자세한 혜택은 아래와 같다.

내가 신청할 예정인 용인시의 경우 월 30만원까지 6%의 혜택을 주어 최대 1.8만원 인센티브를 준다.

인센티브 혜택인센티브 혜택

그리고 내가 예약할 산후조리원에서 용인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조회해보았더니 가능했다!

결제 매장 검색

 

혜택, 결제 가능 매장 등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

경기지역화폐

gmone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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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신청하기

경기지역화폐는 한 번 신청으로 모바일, 실물 두 가지 카드를 모두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카드는 발급 즉시 사용가능하며, 실물카드는 수령시까지 7일 정도 소요된다.

모두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플을 먼저 깔아야 한다.

경기지역화폐 앱

경기지역화폐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하고 이용할 지역(경기도 내)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나는 이미 수원페이를 사용하고 있어서 받은 혜택이 0원이 아니다.)

경기지역화폐 초기화면

초기화면에서 카드 신청하기를 누른다.

카드 신청 화면에서 발급을 원하는 지역(경기도 용인시), 카드 종류(세로형, 가로형)를 선택해준다.

지역 선택카드 종류 선택

주소를 입력하고 나면 실물카드 신청과 함께 모바일카드 발급이 완료된다. 그리고 카드 신청이 완료되면 소득공제가 자동으로 신청된다.

주소 입력카드 발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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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충전하기 및 인센티브 받기

발급된 모바일 카드는 바로 사용이 가능해서, 충전을 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메인 화면에서 충전 버튼을 클릭한다.

충전하기

그리고 충전 화면에서 충전할 계좌를 선택한 후, '이번달 최대 인센티브 받을 만큼 충전'을 누르면 최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금액(용인시의 경우 30만원 충전시 6%)이 충전된다.

충전하기를 눌러 충전을 하면 인센티브 적립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충전 버튼 클릭!

충전하기인센티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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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이 완료되고 사용 가능 금액이 충전금액(300,000원) + 인센티브(18,000원) = 318,000원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용 가능 금액

충전 한 금액을 사용할 때는 결제 금액일정 비율로 나눠 원금(300,000원)과 인센티브 금액(18,000원)을 동시에 차감하기 때문에, 인센티브 금액만 쓰고 다시 원금(300,000원)을 다시 환불할 수는 없으니 참고바란다.


 

이것으로 경기지역화폐를 발급하고 충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센티브는 매 달 주어지니 매 달 최대 금액을 충전하여 최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좀 더 현명한 소비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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