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대상 신청방법 베네피아 소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제도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근무하고 있는 기업이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인지 확인해보고 해당하는 근로자분들은 신청하여 여행경비를 지원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대상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그리고 지원받은 여행경비를 사용하는 휴가샵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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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제도는 앞서 말했듯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원하는 한국형 체크바캉스 제도입니다. 프랑스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던 체크바캉스 제도를 한국형으로 변경한 것으로 14년 시범사업 후 18년부터 확장해오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분담하면 근로자에게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원씩 지원해주어 총 20만원을 지원해줍니다.

기업에 따라서는 근로자가 분담하는 20만원도 기업이 지원하여 30만원을 모두 지원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이 경우엔 근로자는 40만원을 지원받는 셈(기업 30만원 + 정부 10만원)이 됩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도 혜택이 주어지니 해당 혜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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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업 혜택 보러가기

 

2.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대상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중견기업, 소상공인,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신청 후 승인된 기관의 근무자 중 아래 조건에 해당하는 근로자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중소기업 : 법인인 경우 임원 및 대표, 비법인인 경우 대표를 제외한 모든 근로자
• 중견기업 : 대표, 임원을 제외한 모든 근로자
• 소상공인 : 모든 근로자(대표 가능)
•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 모든 근로자(대표 가능)
• 비영리민간단체 : 대표를 제외한 모든 근로자

근로자 신청 시 기업 종류에 따른 제출 서류 및 상세 신청 매뉴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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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 서류 보러가기

 

상세 신청 매뉴얼

 

3.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방법 및 지원금 사용방법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방법은 아래와 같이 기업과 근로자에 따라 상이합니다. 기업은 사업 참여를 신청하는 것이고 근로자는 지원금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사업 참여 신청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올 해(23년) 기업 참여 신청은 5월 31일부로 마감되었습니다. 추후 추가 모집이 있을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공지사항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➊ 기업에서 사업 참여 신청(기업 담당자)

➋ 참여기업 확정 안내(한국관광공사)

➌ 참여근로자 정보 입력 및 가상계좌로 분담금(근로자+기업) 입금(기업 담당자)

➍ 정부지원금 1인당 10만원 추가 적립(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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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확인하러 가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의 근로자가 지원금 신청 및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➊ 참여기업 확정 후 참여근로자 모집 시 기업 담당자에게 참여여부 등록

➋ 휴가샵 온라인몰(베네피아) 개인회원 가입

➌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참여 근로자에게 적립 포인트 40만원 부여

➍ 휴가샵 온라인몰에서 국내여행 관련 상품 구입 및 휴가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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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포인트 사용처 베네피아(휴가샵) 소개

근로자는 신청과 동시에 베네피아에 가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40만원의 포인트를 부여받으면 베네피아를 통해 사용해야 합니다.

베네피아에서는 약 40개의 제휴사, 10만여개의 국내여행을 위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품은 호텔, 패키지상품, 항공권, 기차, 렌터카, 레저 입장권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 제휴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할인 상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네피아(휴가샵 온라인몰)은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로그인 후 관련 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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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아 보러가기

 

5. 마치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제도는 근로자의 부담금이 있긴 하지만 휴가비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외 관련 여행 비용은 지원받지 못하는 점, 근로자 부담금까지 기업에서 부담할 확률이 낮은 점은 아쉽습니다. 기업이 근로자의 부담금까지 지불하여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면 큰 메리트임이 분명합니다. 아쉬운 점을 고려하더라도 국내로 휴가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충분히 지원해볼만한 사업입니다. 해당되신다면 지원받아보시길 바랍니다.